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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예마루 이야기 Part II
어르신들의 이야기 둘 "걷고 싶다" - 정 O 순
걷고싶다.
요양원 생활 삼 년 하고 몇 개원 병원 침상에 누워 보낸 세월
힘없는 몸을 다시 병원에 의지하고 회복 불가 판정이 서럽다.
퇴원 후 새로 입소한 요양원
시설좋은 이곳, 직원들 또한 좋다.
특히 성격 더러운 간호사가 더욱 좋다.
성격이 더럽다는 것은 어영부영 하는것이 없다.
간호사는 정말 어르신들의 회복을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다.
요양보호사들 또한 지극정성이다.
그래서 나 정O순은 스스럼없이 부탁했다.
걷고 싶다.... 걷고싶다고.......
며칠 후,
보조 운동기구를 이용, 한번 걸어 보시라고
간호사와 작업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무겁고 힘든 몸을 세웠다.
몇 년 만이다. 상체를 일으켜 본 것은....
며칠 후 이제 스스로 팔을 움직이며 걸으라 한다.
불안...
그래도 걷고 싶은 욕구에 나는 걸었다.
그때,
밖에서 우리 아들이 엄마의 걸음마를 보고 울고 있었다. 나는 웃었다.
아들의 효성에...
난 이곳 예마루 요양원에서 걸었다. 어느 곳에서도 나를 침대에 눕혀 놓으려고만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나는 서서 걸어봤다. 불안전 하지만... 한발짝..한발짝...
큰 꿈도 아니지만
나는 걸으리라
걷고 싶다는 꿈을 이루리라.
이게
사는 모습에 마지막으로 나의 새끼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의지
고맙고 또 고맙다. 나의 아들, 며느리, 손주들...
자랑스럽다. 너의들의 효성..
그리고
의정부 깊숙이 자리잡아 뿌리내리고 있는
이 정답고 내 집처럼 편안한 요양원, 예마루 요양원을 기억하라.
예마루 요양원 사랑스런 어르신 정O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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