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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넘어 달빛이 섪다
가랑비 내리는 날
젖은 바람에 사랑이
짙어진 아픈 가슴 안고
뒷모습만 남기고 간다.
적막한 도로
가로등에 기대어 서서
흐르는 눈물을
어둠에 숨기고
흐느끼는 소리만
고요를 깰 때
새벽녘 그믐달이 알아볼까.
뒷담에 숨어 운다.
담에 숨어
고개 내밀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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