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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의 훈시

  • 예마루
  • 2021-03-11 1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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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 선생님의 훈시

 봄날이 좋지요.

00학생 여러분, 봄은 젊은 청춘인 여러분의 몸도 나른하게합니다. 그리고 내려 앉는 눈꺼플을 이겨내며 학업에 열중하는데, 이러한 노력이 출세가도를 위해 전진하는 목표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오늘도 쏟아지는 소식들은 우리의 마음을 서글프게하는 사건들이 많군요.

 

 00학생 여러분,

 우리의 학업은 사회인으로서 어느 직업에 종사를 하게되든 창의적이고 좀더 융화적 자세로 임하기 위한 것이  교육의 필요성이지 않겠어요. 그래서 인성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00학생 여러분, 여러분이

 공직자가 되거든,

명예를 잃지 말아야합니다. 사과밭에 가거든 갓끈을 다시 매지 말며, 오이 밭에 가거든 신발 끈을 고쳐 매지 마십시요. 의심 받을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재물을 얻게 되거든 나눌 줄 알며, 사랑을 할려거든 뜨겁게하십시요.  선지자들의 명언을 새길 것이 아니라,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는 행동이 사회에 약이 되겠지요.

 

 보십시요,

 입으로 국민을 운운하는 사람들을, 허울 좋은 거짓만 반복되고 그 거짓이 사람만 바끼어 있을 뿐,  학교에서의 배움은 그들의 한낱 입신양명을 위한 수단이 되어 버리고, 얄팍한 지식이 출세의 도구만 되었지, 사회적 사고의 틀은 부족하여 백성의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으니,

 

 오늘도, T,V 박스에서 놀려되는 혀들을 보십시요. 겉치레에 능숙한 처세, 진정성이 없는 형식적이고, 사무적 모습들이 익숙한 듯하고, 거짓이 진실을 가리는 일에 우리는 너무나 습관적으로 무의식적이지 않나 돌이켜봅니다.

 

 00학생 여러분, 여러분

 역사에 회자되는 이야기가 진실이라면, 정도전 처럼 백성을 위한 개혁, 세종 처럼 백성을 위한 위민정신, 황희 처럼 청렴하고, 조광조 처럼 백성을 위해서라면 할말을 하고, 이순신 처럼 백성의 안위을 위해서는 죽음도 바치는 위인들을 기억합시다.

 부패한 조직이 바위처럼 굳건하여도 계란을 던지지 못함은 내가 계란이 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위도 수만번의 빗물에, 바람에, 서릿발 같은 겨울을 겪으면서 부숴 진다는 진리, 백성을 위한 바른길은 시간이 걸려도 도래한다는 진리를 우리 학생들이 기억하고 행동합시다. 정도를 걷는 행동하는 양심...

 곧 닫쳐올 현실입니다. 모순이 있으면 과감히 혁파합시다. 바꿔봅시다.

                               -훈시 끝_  예마루 요양원 교장선생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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